안녕하세요. 헬셀 입니다.

9월 28일 밤 12시 30분에 DJI 에서 새로운 제품을 런칭 하였습니다.

제품명은 MAVIC PRO 라는 이름으로 탄생 하였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스파이샷 이나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졸린눈을 비비며 실제 런칭쇼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대박이더군요....

MAVIC PRO는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살표볼까요??

MAVIC PRO는 전장 198 X 너비 83 X 높이 83 mm (접었을 때) 사이즈로 실제 손 안에 잡힐 정도로 작습니다.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크기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다른 기체들에 비해 매우 컴팩트 해졌습니다.

마빅 프로는 또한 전면 자동회피 센서와 비전포지셔닝 모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4K / 30프레임의 영상화질과 1200만 화소의 이미지를 지원합니다.

또한 사진 저장시 JPEG 말고도 Adobe DNG RAW 파일도 지원 한다네요.

역시 짐벌은 3축 짐벌이죠?^^

매빅 프로는 최대 27분의 비행이 가능하며 (호버링타임 기준), 스포츠 모드시 최대 65km/h의 속도를 냅니다.

MAVIC PRO 전용 조종기는 FCC 기준 최대 7km, CE 기준 최대 4km의 거리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실시간 영상화질은 1080p / 720p 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DJI 에서 FPV 고글도 나왔습니다... ㅎㅎ

실제로 DJI 고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두개의 풀HD 라고 하니 아마도 고글과 스마트폰에 실시간 영상이 모두 보여진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팬텀4와 OSMO MOBILE 에 장착된 액티브 트래킹 모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빅 PRO는 특유의 제스쳐(?) 로 별도의 사진촬영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타이머 형식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입고되면 반드시 테스트 해보는 걸로.. ㅎㅎ)

MAVIC PRO는 전용 조종기 외에도 스마트폰으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셀카드론을 뛰어넘는 최고급 드론인 것은 확실합니다.

TAPPFLY, 팬텀4 에서도 많이 봤었죠~?

영상을 촬영하고 DJI GO 앱에서 편집하시고 간단하게 SNS에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드론은 IMU가 하나인 것을 보았을 때 MAVIC PRO는 IMU가 두개 입니다.

이제 기체 파손이 일어날 확률은 더욱 줄어들었군요.

또한 마빅 프로는 비전포지셔닝 모듈을 통해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는 사용자를 액티브 트래킹 모드를 설정하면

현재 고도가 유지되어 계단에 올라갈 때에도 피사체가 올라간 만큼 따라 올라가며 촬영 할 수 있습니다.

맨 위의 사진을 보셨듯이 마빅 프로는 총 두가지의 패키지로 출시 되었습니다.

마빅프로는 기본 배터리1개, 프로펠러 정방향 3개, 역방향 3개, 충전기, 일반 케이스로 구성되어있지만

마빅프로 FLY MORE 콤보는 배터리2개, 프로펠러 2대분량, 충전허브, 차량용 충전기, 파워뱅크, 백팩 이 추가 되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 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