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셀 입니다.
이번 시간은 수중 드론 CHASING M2 의 사용사례 두번째 시간으로 경남 통영의 아쿠아넷에 방문 하였습니다.
아쿠아넷은 어류 양식장으로, 양식장 내부의 어망 상태를 체크하고 물고기의 상태 (컨디션) 를 체크하는 목적으로
저희 헬셀에 문의 주시어 CHASING M2 의 제품 시연을 신청 하셨습니다.
사용 사례 두번째로 소개드릴 경남 통영의 아쿠아넷을 방문한 날짜는 6월 2일에 방문 하였으며,
시연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정오 까지 였습니다.
양식장은 민물 양식장과 해안가에서 조업하는 양식장으로 나뉘는데, 저희 헬셀은 해안가에서 조업을 하는 양식장에서 진행 하였습니다.
해안가에서 진행 하다 보니 그물망에 각종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을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이번 사용 사례 시연의 핵심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양식장 내부의 어망 상태와 물고기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으며,
잠수부가 직접 들어가지 않고 물고기들의 컨디션 및 어망의 끊어짐, 연결 부위의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사용된 제품은 이전 첫번째 사용 사례때와 동일하게 chasing m2 수중드론과 글라디우스 미니로 진행 하였으며,
작업 반경에 대한 위치를 작업 전 다시 한번 확인 하였습니다.
당일 날씨는 매우 맑았으며, 해안의 상태는 매우 잔잔했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는 수심은 10m 이내로 최대 100m 의 깊이까지 잠수 할 수 있는 CHASING M2 수중드론에게는 그리 크게 어렵지 않은 깊이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가시거리는 육안 기준 1.5m 이내로 일반적인 맑기 였습니다.
양식장은 항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동 간 해안가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였습니다.
사용 사례로 사용될 만한 작업 위치는 총 6개 구간 중 2개 구간을 진행 하였으며,
주 작업 장비는 chasing m2 수중드론에 100m 테더 (케이블) 를 연결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제품 입수 전 지상에서 CHASING E-Reel과 기체를 연결하여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 하였습니다.
작업 환경으로는 잔잔한 파도가 일어났으며, 기체 잠수 시, 약간의 저항이 있었습니다.
그 외 전체적인 수색 환경은 양호 하였습니다.
chasing m2가 촬영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어망이나 물고기의 상태 등을 매우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넷 양식장의 대표님 께서는 기존의 글라디우스 미니를 보유하고 계셨으며, 글라디우스 미니의 아쉬운 부분이었던
횡 이동 기능이 chasing m2에는 가능해 어망 한곳 당 작업 시간이 10분 내외로 줄어들었으며,
글라디우스 미니는 작업 후 다른 현장으로 이동 시, 배터리 충전 시간이 필요 하였으나,
CHASING M2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 이동 간의 지연 시간이 없어졌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계신 글라디우스 미니 대비 금액대는 다소 높을 수 있으나,
효율성 면에서는 엄청난 증대가 있을 것으로 평가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실제 사용 사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저희 헬셀로 문의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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