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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중드론 CHASING M2 사용 사례 - 삼척 현장
작성자 헬셀운영자 (ip:106.251.237.106)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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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2

안녕하세요. 헬셀 입니다.

오늘은 CHASING M2 수중드론을 이용한 실제 사용 사례에 대해 연재 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지난 달에 포스팅 해드렸었던 삼척 월천 연안 현장을 첫번째 사례로 소개 할까 합니다.

저희 헬셀이 CHASING M2 수중드론 사용 사례 시연을 위해 방문한 지역은 강원도 삼척의 월천 연안 복원공사 현장이었습니다.

조사 실시 날짜 및 시간: 5월 14일 11:00 - 12:00

이번에 시연을 하면서 얻고자 하는 데이터는 작업 현장 반경의 내부 환경 사례 조사를 위해 실시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DJI의 팬텀4 프로 (PHANTOM 4 PRO) 제품 짐벌 하부에 약 10M의 와이어를 장착하고

하단에 소나센서를 매달아 작업 반경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였으나,

수심이 얕은 연안 지역에서는 장애물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어려워 수중 탐사가 가능한 CHASING M2를 이용해서

수중 데이터를 취득하면 어떨지에 대해 저희 헬셀에 먼저 연락을 주셨고, 좋은 취지로 함께 테스트 및 시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삼척 현장에 사용 사례로 투입한 수중드론은 두대이며,

메인 수중 드론은 CHASING M2, 서브 수중드론 (보조) 은 글라디우스 미니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작업 반경에 대한 위치도 확인 실시 하였습니다.

 
 

수중 드론 CHASING M2 를 시연하기 위해 삼척 현장에 방문 하였을 때, 날씨는 약간 흐림 정도 였습니다.

해안의 상태는 다행히 잔잔한 파도가 있었고, 사용 사례 현장의 수심은 약 1~ 4M 이내였습니다.

실제로 CHASING M2 가 입수하고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거리는 육안 기준 약 1m 이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현장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이전에 어떤 사례로 작업을 했었는지, 그리고 이번에 삼척 현장에서 새롭게 진행할 사용 테스트는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서

현장 작업자와 작업 일정 및 루트를 체크 하였으며,

해변의 장애물 유무를 확인하고 수색 범위 등을 체크 하였습니다.

CHASING M2 삼척 현장 사용 사례를 실제로 실시하기 위해 표시된 3개의 부표를 기준으로 작업 반경을 결정하였습니다.

메인 드론인 chasing m2는 100m의 테더 (선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브 드론인 글라디우스 미니는 CHASING M2 의 작업 환경을 촬영하였으며 보조 장비로서 동일하게 같은 테스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사용을 해도 충분한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 실전 에 돌입했습니다.

CHASING M2 세팅을 3분 이내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수중 입수 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 하였습니다.

실제 작업 환경은 바다위의 파도가 약하게 있었으며, CHASING M2 잠수 시 약간의 저항이 있었습니다.

그 외적으로 바다 깊숙히 입수 했을 땐 수색 조건이 괜찮아졌습니다.

현장 담당자와 CHASING M2를 실제로 사용 사례로 꼽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파도로 인해 CHASING M2가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드론 자체의 강력한 토크를 이용해 유속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 하였으며,

100M 까지 잠수가 가능해 원활한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CHASING M2 의 최대 수평 이동 반경은 200M 입니다.

기존에 팬텀4 프로에 소나센서를 매달고 테스트 했을 땐, 체크되지 않았던 작은 암초와 다양한 장애물들이

CHASING M2가 투입 되고 나서는 수중드론 자체로써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현장에서의 작업 일정을 오차 범위 내로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CHASING M2는 4K EIS 진동 방지 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흔들림 없는 영상 및 사진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F1.8 조리개 렌즈가 장착되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줍니다.

당연히 선명한 화질로 인해 작은 해초나 해저 지형 환경을 더욱 자세하게 관찰 할 수 있구요.

바닷물의 탁도와 자연광의 영향으로 실시간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땐, CHASING M2에 장착된 2개의 2000 루멘 LED를 켜게 되면

부채꼴 조명 영역을 만들어 예측하지 못한 환경에서 가시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삼척 연안 현장에서 모든 사용 사례 가능성 여부 테스트를 마치고 수심 밖으로 꺼내었습니다.

첫 사례 테스트 치고 성공적인 잠수 임무가 완수 되었으며, 각 구간별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를 얻어내었습니다.

또한 사진에 보이시는 E-Reel을 이용해 빠르게 테더 (선재)를 자동으로 회수하였고

사진, 영상 데이터는 외부 마이크로sd카드에 저장되어 데이터 공유를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현장 관리 감독 총괄 담당자와 테스트 작업을 마친 후 사진 및 데이터를 공유 하였고, 금번 테스트 결과에 대해 간단한 회의를 진행 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분들과 함께 입회하에 진행된 테스트 결과로는

1. 기존의 소나센서로 촬영했던 데이터와 비교해 chasing m2가 초라영하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물이 있는 구간 등을 촬영해 자료의 정확성이 향상.

2. 기존에 파악되지 않았던 장애물과 암초 등을 확인.

3. 빠른 준비 시간으로 작업자와 시간적인 효율성 극대화.

이 세가지의 긍정적인 결과 값을 도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CHASING M2를 실제로 사용했을 때의 사례를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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