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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셀 블로그

최신 드론 소식과 유용한 드론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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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임을 위해 태어난 드론팡을 만나봅시다!
작성자 헬셀운영자 (ip:106.253.59.11)
  • 평점 0점  
  • 작성일 2019-07-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5


안녕하세요 헬셀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지금이 장마시즌이라고 하는데, 비는 안오고 햇님만 쨍쨍하네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장마가 끝났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늦은 장마를 생각하고 휴가계획을 세웠는데 이대로 가다간

비맞으면서 휴가를 즐길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함은 대체로 적중하기 마련이죠.

부들부들.

오랜만의 포스팅인 만큼 좀 신선한 재료(?) 를 들고왔습니다.

드론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의 형태는 딱 두가지로 나뉩니다.

"항공촬영을 하며 경치를 담아내는 사람"

그리고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형태인가요?

뭐 어찌됬건, 헬셀은 여러분들에게 위 두가지의 형태 말고 새로운 형태를 하나 제안해 드릴겁니다.

"드론팡을 즐기는 사람"



따끈따끈 신제품 입니다.

신상은 언제나 설레죠.

드론팡은 드론팡 게임을 위해 태어난 게임머신 입니다.

아래서 설명해 드릴게요.

"드론가지고 할게 항공촬영 하고 레이싱 말고 뭐있냐?"

"드론팡이 있잖아!!"

드론팡은 이 제품의 이름이기도 함과 동시에 드론게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박스를 열면 내장제에 이쁘게 매달려 있는 드론팡이 보입니다.

뭐가 많이 없는거 같은건 기분탓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에 들어있는 제품들을 모두 꺼낸 상태입니다.

아직도 뭐가 부족하시다구요? 왼쪽의 저 허연 상자 안에 다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조종기 스틱 부분에 검은색 스폰지를 끼워놓은게 참 맘에 드는군요.

마치 고오급 송수신기를 샀을때의 그런 느낌?..아님말고.

이렇게 해주는 제품 별로 없어요 드론팡이나 되니까 신경을 써드리는 겁니다.(뿌듯)


 


일단 뭐가들었는지 펼쳐봅시다.

왼쪽 상단부터 조종기, 넥스트랩, 메뉴얼3종, USB충전기, 여분 프로펠러 2개,

프로펠러 리무버, LED 홀더, 미니드라이버 가 있습니다.

드론팡을 분해조립하기에 충분한 구성품 들이 들어있지요.




드론팡의 특징중 하나죠.

메뉴얼이 3부나 됩니다.

안볼거라구요? 아니..이게...제일 중요한건데...

드론팡의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며 기능, 조작법 등이 기재되어 있는 메뉴얼북 1권,

드론팡을 분해조립 하며 스스로 정비하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인터넌스북 1권,

그리고 드론팡 게임에 대하여 수록되어있는 게임룰북 1권

이렇게 총 3권이니까 화장실에 가서 볼일 볼 때 샴푸통 뒤에 성분 뭐들어갔나 보지 마시고

이거 한권씩 들고가서 보세요.

단 재미는 책임 못짐.


 


아니!!!! 이거슨!!!!

네 그렇습니다. 목걸이에요.

좀 있어보이는 말로는 넥스트랩.

드론팡은 고오급 송신기에만 쓸 수 있던 넥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드론팡은 2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450mAh 7.4V 25C 의 배터리네요.

뒤에 C 이건 방전률 이란 뜻인데,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배터리의 출력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럼 이 방전률이 높으면 좋은거 아니냐?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무조건 높다고만 해서 좋은게 아니라

사용되는 모터와 메인보드의 인풋, 배터리 셀의 갯수 등등

전부 계산했을 때 최적의 값을 찾아낸게 바로 25C 방전률 이라는거죠.

드론팡은 전용 배터리를 사용할 때 진정한 비행력을 선사합니다.


 


오늘의 메인디쉬 드론팡 입니다.

이거 하나 보려고 위에 주저리주저리 써놓은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배경이 허연데다가 드론팡은 또 반투명이라 잘 보이지가 않네요.

사실 제가 찍었습니다...죄송해요.


 


드론팡은 전반적으로 반투명 프레임을 사용하여 외관을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플렉시블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요.

만약 색이 들어가 있다면 너무 하드해 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겠죠.

아니라구요?...흠흠..


 


그리고 드론팡은 메인터넌스 정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간결한 구조, 쉬운 볼트온 조립, 커넥터 방식의 잭은 납땜의 필요성을 제거하여

게임중에 혹시나 문제가 발생하여도 신속히 교체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지요.

 


마치 당장이라도 프로펠러가 회전하여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견고한 센터프레임, 부드러운 아우터 쉘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메인보드를 지켜줍니다.

이 뜻이 무엇인고 하면, 격한 비행, 잦은 충돌에도 끄떡 없단 말입니다.

그래도 막 던지고 발로 차면 부러질테니 일부러 그러지는 마세요.


 


드론팡은 여러분의 패션도 놓치지 않습니다.

2019년 3/4분기 완소 아이템 드론팡 파우치백 까지 ★증★정★

요즘 누가 드론하고 조종기 덜렁덜렁 들고 다닙니꽈.

이런 고오급 파우치백 안에 이쁘게 담아서 다녀야 멋이 폭발하지 않겠습니꽈.


 


오른쪽 작은 주머니는 배터리나 작은 파츠들 넣어주고,

왼쪽 큰 주머니엔 이렇게 조종기를 쏘옥.


 


그리고 파우치 안에는 드론팡도 쏘옥 넣어주면 내가바로 게임장의 중심.

게임장 중심에서 드론팡을 외치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번 포스팅도 알차게 준비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론팡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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